임플란트 임플란트 1차수술이 아픈 이유, 통증을 줄이는 방법 (수유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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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수술을 한 번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1차수술과 2차수술이라는 용어를 보고 이렇게 물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혹시 본인의 치아 상태에 문제가 있어서 두 번이나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임플란트 1차수술이 무엇인지, 통증은 왜 생기고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치료 방식과 통증의 정도는 개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
다. 정확한 진단은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임플란트, 왜 두 번에 나눠서 하나요
임플란트는 손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나사 모양의 인공 치근인 픽스처를 뼈 안에 심고, 그 위에 자연 치아와 비슷한 크라운을 올리는 치료입니다.
첫 단계에서는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파노라마 엑스레이나 3D CT 사진으로 뼈 상태를 파악합니다.
이후 치아가 없어진 부위의 뼈 안에 임플란트 픽스처를 심는 과정을 진행하는데, 이 과정까지를 1차수술이라고 부릅니다.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골이식재료로 뼈를 보강해 픽스처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든 뒤 수술을 진행합니다.
1차수술 이후 2~3개월 정도 뼈와 임플란트가 붙기를 기다린 뒤, 잇몸 바깥으로 연결 부위를 만들어주는 2차수술을 진행합니다.
마취 후 잇몸을 절개하고 뚜껑 모양의 Healing Abutment를 픽스처와 연결하는 과정이 2차수술이며, 잇몸이 아물면 본을 떠서 크라운을 연결해 치료를 마무리
합니다.
모든 경우에 두 번 수술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적당한 시간 간격을 두고 1차와 2차 수술을 나눠서 진행합니다.
다만 잇몸뼈 상태가 좋은 경우라면 처음부터 Healing Abutment를 함께 달아 2차수술 없이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 환자분에 따라 한 번에 수술이 끝났다고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즉 두 번 나눠서 진행한다고 해서 반드시 치아 상태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1차와 2차를 나누는 기준
임플란트가 식립될 공간에 잇몸뼈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 뼈이식을 함께 진행해야 하는 경우, 이식한 뼈와 임플란트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잇몸 밑에 안전하게 묻
어두고 나중에 2차수술로 연결하는 방식을 택합니다.
픽스처의 고정이 약하게 식립되었거나 잇몸뼈 자체가 무르고 약한 경우에도 두 단계로 나눠서 진행합니다.
반대로 이런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1차와 2차 구분 없이 한 번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6개월 정도이며, 잇몸뼈 상태와 픽스처의 고정 정도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1차수술, 어떤 통증이 있을까
임플란트 1차수술에서 가장 먼저 느껴지는 통증은 마취 자체의 통증입니다.
무통 마취 방법을 갖추지 않은 경우, 마취 없이 잇몸을 바늘로 찌르는 순간의 통증이 수술 전체에서 가장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마취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픽스처를 심거나 상악동을 들어올리는 등의 부수적인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취가 충분히 이루어진 이후에는 수술 자체보다 수술 후 관리 소홀로 인한 통증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한 사후 관리
구강은 세균에 쉽게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수술 후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술 이후에도 계속 불편하고 쑤시는 듯한 통증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처방에 맞춰 지혈을 유지하고, 붓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냉찜질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료가 마무리되거나 2차수술 전까지는 픽스처 주변에 염증이 생기지 않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받아야 합니다.
수술 후 주의해야 할 것들
수술 후 적어도 하루 이틀은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잇몸 붓기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술은 수술 부위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되도록 1주일 정도, 부득이한 경우라도 최소 2~3일간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는 잇몸을 자극하고 상처 부위의 혈액량과 산소량을 줄여 치유를 늦추며, 연기를 들이마시는 압력이 상처를 더 벌어지게 할 수도 있어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과격한 운동이나 사우나는 혈압을 높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이는 수술 후 지혈이 필요한 시기에는 오히려 출혈을 지속시켜 상처가 아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
으므로 지혈이 확실히 확인되는 2~3일 정도는 피해야 합니다.
양치질은 구강 위생을 위해 필요하지만 수술 부위 잇몸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어렵다면 처방받은 용액으로 가볍게 가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내용, 학술적으로는 어떻게 뒷받침되나
Q. 1차수술과 2차수술 중 어느 쪽이 더 안전한가요?
2017년 Journal of Dentistry(Shiraz)에 발표된 Gheisari 등의 연구에서는 1차수술(비매몰)과 2차수술(매몰) 방식으로 식립한 임플란트의 변연골 소실을 비교
했는데, 두 방식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즉 어떤 방식이 더 우수하다기보다는 환자의 뼈 상태와 픽스처 고정력에 맞춰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Q. 수술 후 냉찜질이 정말 통증과 붓기를 줄여주나요?
2023년 국제학술지 Bioinformation에 발표된 Selladurai 등의 연구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후 진통제와 냉찜질을 함께 적용한 그룹이 진통제만 사용한 그룹보다
첫날 붓기 면적이 더 적게 나타났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연구는 수술 직후 냉찜질을 병행하는 것이 붓기 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뒷받침합니다.
진료를 마치고 드는 생각
1차수술과 2차수술이라는 용어 때문에 막연히 걱정하시는 분들을 자주 만나는데, 두 단계로 나누는 것은 뼈와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돕기 위한 과
정이지 치아 상태가 나쁘다는 신호가 아닙니다.
오히려 통증과 회복 속도를 좌우하는 것은 수술 자체보다 수술 후 관리인 경우가 많다고 느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임플란트는 꼭 두 번 수술해야 하나요?
잇몸뼈 상태가 좋고 픽스처가 안정적으로 고정된 경우라면 한 번에 진행되기도 하며, 뼈이식이 필요하거나 고정력이 약한 경우에는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하는 경우
가 많습니다.
Q. 1차수술 후 통증은 며칠이나 가나요?
개인차가 있지만 마취가 풀린 직후부터 며칠간 불편감이 있을 수 있으며,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통증이 더 오래 이어질 수 있어 처방받은 관리 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임플란트 전체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평균적으로 3~6개월 정도이지만 잇몸뼈 상태와 픽스처의 고정 정도에 따라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수술 후 언제부터 정상적으로 음식을 저작할 수 있나요?
수술 부위의 회복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최종 보철물을 장착하기 전까지는 반대쪽으로 식사하며 수술 부위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임플란트 1차수술의 과정과 통증, 그리고 수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1차수술이 얼마나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가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성공을 좌우하는 만큼, 오늘 안내해드린 사후 관리 사항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본 포스팅은 의료법 제56조 제1항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참고문헌
Gheisari R, Eatemadi H, Alavian A. Comparison of the Marginal Bone Loss in One-stage versus Two-stage Implant Surgery. Journal of
Dentistry (Shiraz). 2017;18(4):272-276.
Selladurai K, Selvaganesh S, Veeraraghavan VP, Nesappan T, Eswaramoorthy R. Effect of different drugs for controlling post-operative
swelling after implant surgery among Indians. Bioinformation. 2023;19(4):48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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